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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의 밥상 - 버섯이 있어 행복한 소백산의 가을

2017.10.12

인생의 역사를 버섯과 함께 써오다 - 단양 동대리 버섯꾼들의 밥상 소백산 아래, 삼도 접경(충청도, 경상도, 강원도)에 위치한 단양 영춘면 동대리. 동도 트기 전, 새벽부터 동대리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쁘다. 가을철 고작 한 달 남짓 채취가 가능한 버섯들을 채취하기 위해서다. 배낭과 꼬챙이를 들고 산을 오르기 시작하는 버섯꾼들. 그중 아버지를 따라 13살 때부터 버섯을 따러 다녔다는 올해 75세의 조석조씨가 있다. 평생을 버섯꾼으로 살아온 그! 어렸을 때는 산 넘어 강원도 영월 장을 오가며 송이를 엮어 팔아 끼니를 이었고, 결혼해서는 버섯을 따서 자식들을 키웠다. 송이가 많이 나던 시절엔 송이를 된장에 담근 도시락을 들고 산에 오르기도 했었다는데~ 된장에 담근 송이지는 냉장고가 없던 시절, 송이를 오래 두고 먹는 방법이었다. 지금은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별미가 됐지만 말이다.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고된 버섯채취를 마치면 버섯꾼들은 채취하며 부러진 송이 파지들과 잡버섯들을 가득 넣고 송이파지닭백숙을 끓여 먹는다. 몸보신도 되지만, 이게 또 맛이 일품이란다. 인생의 희로애락을 소백산과 함께한 동대리 버섯꾼들의 삶이 담긴 밥상을 만나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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